의학 용어 ROSC, AGC, TDM은 각각 자발순환회복, 진행성 위암, 치료적 약물 농도 모니터링을 의미합니다. ROSC는 심폐소생술 중 자발적인 심장 박동과 순환이 회복되는 것을 나타내며, AGC는 위암이 위의 점막하층을 넘어 주변 조직과 장기로 침윤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TDM은 약물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혈중 약물 농도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입니다. 이 용어들은 응급의학, 종양학, 약물 요법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ROSC(자발순환회복)

ROSC(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는 심폐소생술 중 “자발순환회복”을 의미하는 의학 용어입니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자발적인 심장 박동과 순환이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ROSC는 심폐소생술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환자의 생존과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ROSC의 판단 기준
- 맥박 확인: 경동맥이나 대퇴동맥에서 맥박이 만져지는 것은 ROSC의 가장 명확한 징후입니다.
- 혈압 상승: 수축기 혈압이 60mmHg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은 ROSC를 시사하는 징후입니다.
- 자발 호흡 회복: 환자의 자발적인 호흡 노력이 관찰되는 것도 ROSC의 징후 중 하나입니다.
- 의식 수준 변화: ROSC 이후 환자의 의식 수준이 향상되거나 통증 자극에 반응하는 것도 주요한 징후입니다.
ROSC 후 처치
- 혈역학적 안정화: ROSC 후에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적절한 장기 관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압제 사용이나 수액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호흡 관리: 기도를 확보하고 필요 시 기계 환기를 유지합니다. 과환기를 피하고 적절한 산소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 심장 관리: 12유도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심장 리듬을 평가하고, 필요 시 관상동맥 중재술 등의 처치를 고려합니다.
- 신경학적 보호: 저체온 요법 등을 통해 허혈-재관류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고,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ROSC의 예후 인자
- 심정지부터 CPR 시작까지의 시간: 심정지 발생 후 신속한 CPR 시작은 ROSC 가능성과 예후를 향상시킵니다.
- 초기 심전도 리듬: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과 같이 제세동 가능한 리듬에서 ROSC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ROSC까지의 시간: ROSC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짧을수록 환자의 예후가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 기저 질환: 심정지의 원인이 된 기저 질환의 종류와 중증도가 ROSC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요약하면, ROSC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하는 중요한 의학 용어입니다. 맥박 확인, 혈압 상승, 자발 호흡 회복 등이 ROSC의 주요 징후이며, ROSC 후에는 혈역학적 안정화, 호흡 관리, 심장 관리, 신경학적 보호 등의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신속한 CPR 시작, 초기 심전도 리듬, ROSC까지의 시간 등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AGC(진행성 위암)

AGC는 “Advanced Gastric Cancer”의 약자로, 한글로는 ‘진행성 위암’을 의미합니다. 진행성 위암은 암세포가 위의 점막하층을 넘어 근육층 이상으로 침윤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암이 위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주변 림프절이나 간, 췌장, 횡행결장, 비장 등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성 위암의 병기 분류
- Stage III: 암이 위의 장막층을 침범하고 주변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입니다.
- Stage IV: 암이 위 이외의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거나, 복막 전이가 있는 상태입니다.
진행성 위암의 증상
- 체중 감소: 암의 진행에 따라 식욕 저하와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복부 통증: 상복부의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화 장애: 암에 의한 위 배출 장애로 오심, 구토, 조기 포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 위암으로 인한 만성 출혈로 빈혈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행성 위암의 진단
- 내시경 검사: 위 내시경을 통해 암 병변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 영상 검사: 복부 CT, PET-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암의 침윤 범위와 전이 여부를 평가합니다.
- 병리 검사: 내시경 조직검사나 수술로 얻은 검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의 유형과 분화도 등을 확인합니다.
진행성 위암의 치료
- 수술: 암의 침윤 범위에 따라 위 절제술, 주변 림프절 곽청술 등의 수술을 시행합니다.
- 항암 화학요법: 수술 전후에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억제합니다.
- 표적 치료: 암세포의 특정 분자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일부 환자에서는 방사선 치료를 통해 국소 병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AGC는 진행성 위암을 의미하는 의학 용어로, 암이 위의 점막하층을 넘어 주변 조직과 장기로 침윤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체중 감소, 복부 통증,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내시경, 영상 검사, 병리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치료로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표적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적용되며, 병기와 환자 상태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 계획이 수립됩니다. 진행성 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TDM(치료적 약물 농도 모니터링)

TDM은 “Therapeutic Drug Monitoring”의 약자로, 한글로는 ‘치료적 약물 농도 모니터링’을 의미합니다. TDM은 특정 약물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약물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주로 치료 지수(therapeutic index)가 좁고, 약동학적 변이가 큰 약물에 대해 시행됩니다.
TDM의 목적
- 약물 효과의 최적화: 혈중 약물 농도를 치료 범위 내로 유지함으로써 약물 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부작용 예방: 과도한 약물 농도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상호작용 관리: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약물 농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조절합니다.
- 순응도 평가: 실제 약물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TDM의 대상 약물
- 항전간제: 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발프로산 등
-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 시롤리무스 등
- 항생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반코마이신 등
- 향정신병약물: 리튬, 클로자핀 등
- 심혈관계 약물: 디곡신, 프로카인아미드 등
TDM의 과정
- 채혈 시점 결정: 약물의 특성에 따라 최저 혈중 농도(trough level) 또는 최고 혈중 농도(peak level)를 측정합니다.
- 혈중 약물 농도 측정: 면역학적 방법(ELISA, FPIA 등) 또는 크로마토그래피 방법(HPLC, LC-MS/MS 등)을 이용합니다.
- 결과 해석 및 용량 조절: 치료 범위와 비교하여 약물 농도를 평가하고, 필요 시 용량을 조절합니다.
- 추적 모니터링: 용량 조절 후 일정 간격으로 약물 농도를 재측정하여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TDM의 제한점
- 비용: TDM은 추가적인 검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검사의 가용성: 일부 약물에 대한 TDM 검사는 특수 검사실에서만 시행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채혈 시점의 중요성: 부적절한 채혈 시점은 TDM 결과의 해석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임상 증상과의 불일치: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 농도와 임상 증상 사이에 불일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TDM은 특정 약물의 혈중 농도를 모니터링하여 약물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치료 지수가 좁고 약동학적 변이가 큰 약물에 대해 주로 시행되며, 항전간제,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이 대표적인 대상 약물입니다. TDM을 통해 약물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지만, 비용, 검사 가용성, 채혈 시점의 중요성 등의 제한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TDM은 개별 환자에 맞춘 정밀 약물 요법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도구로, 임상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FAQ

Q: ROSC 판단을 위해 확인해야 할 징후는 무엇인가요?
A: ROSC 판단을 위해서는 자발 순환의 징후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촉지 가능한 맥박, 측정 가능한 혈압, 자발 호흡의 회복, 의식 수준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들이 나타나면 ROSC를 판단하고, 이후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Q: AGC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A: AGC의 주요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복부 통증, 소화 장애, 빈혈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암이 의심되는 경우 내시경 검사와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 TDM이 필요한 대표적인 약물은 무엇인가요?
A: TDM이 필요한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전간제(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등),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 등), 항생제(아미노글리코사이드, 반코마이신 등), 향정신병약물(리튬, 클로자핀 등), 심혈관계 약물(디곡신 등)이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치료 지수가 좁고 약동학적 변이가 크기 때문에, 적절한 TDM을 통해 약물 요법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