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전략과 실력, 그리고 조금의 운이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실수로 인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골프 라운딩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세 가지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멀리건, 라베, 컨시드입니다.
멀리건(mulligan)

멀리건은 골프에서 티샷이 잘못되었을 때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는 기회를 말합니다. 마치 야구에서 ‘스트라이크’를 하나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디에서 유래했을까요?
멀리건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920년대 캐나다 골퍼 데이비드 멀리건이라는 사람이 친구들과 라운딩을 하던 중 첫 번째 티샷을 망쳤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한 번 칠 수 있게 해줘!”라고 외쳤고, 이것이 ‘멀리건’이라는 용어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멀리건은 공식 규정에는 없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비공식 라운딩에서 즐겨 사용하는 ‘룰’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멀리건을 사용합니다.
- 티샷이 OB(Out of Bounds) 라인을 넘어갔을 때
- 티샷이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 심하게 벌초지나 우림 등에 들어갔을 때
- 티샷이 너무 짧아 거의 전진하지 못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멀리건은 재미를 위해 사용하는 ‘덤’ 기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경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공식적인 경기에서는 멀리건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멀리건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상대방과의 합의: 멀리건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예시
- 친구와 라운딩을 하던 중 첫 번째 티샷을 OB 라인을 넘어 보냈습니다. 이 경우, 친구에게 멀리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연습 라운딩에서 티샷을 너무 짧게 쳐서 거의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 스스로 멀리건을 선언하고 다시 칠 수 있습니다.
멀리건은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비공식 규정’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상대방과의 합의를 통해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멀리건은 골프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라베

라베는 골프에서 개인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Lifetime Best Score’의 약자로 ‘LB’ 또는 ‘LBS’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라베는 공식적인 규칙이나 용어는 아니지만, 골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개인 기록입니다.
라베의 중요성
라베는 골퍼의 실력 향상을 확인하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라베를 갱신하는 것은 자신의 실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는 골퍼에게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안겨줍니다. 또한 라베는 목표 설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라베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갱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골퍼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라베 기록 방법
라베는 공식적인 기록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라베를 기록합니다.
- 스코어카드에 기록: 라운딩 후 스코어카드에 라베와 함께 날짜, 코스 정보 등을 기록합니다.
- 골프 앱 활용: 다양한 골프 앱을 통해 라베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개인 기록 관리: 엑셀 파일이나 메모 등을 통해 라베를 기록하고 관리합니다.
라베 갱신을 위한 팁
라베 갱신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라베 갱신을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정확한 드라이브, 컨트롤샷, 퍼팅 등 기본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 코스 관리 전략 세우기: 각 코스의 특징을 파악하고, 적절한 코스 관리 전략을 세웁니다.
- 멘탈 관리: 경기 중 집중력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멘탈을 유지합니다.
라베는 목표이지만,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베를 목표로 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라베는 한국어 용어이며, 영어권에서는 ‘Personal Best Score’, ‘Best Round Ever’, ‘Lowest Round Ever’ 등의 표현이 사용됩니다.
컨시드(Concede)

컨시드는 골프에서 상대방의 퍼팅 성공을 인정하여 퍼팅을 하지 않고도 홀인으로 간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식 규칙에는 없는 용어이지만, 골프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시간 절약과 스포츠맨십을 위해 사용됩니다.
컨시드 사용법
컨시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사용됩니다.
- 홀컵까지 매우 가까운 거리에 공이 놓여 있을 때
- 퍼팅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될 때
- 상대방이 이전 샷에서 어려움을 겪었거나 실수를 했을 때
컨시드 사용 시 주의사항
- 컨시드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경기 규정에 따라 컨시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너무 자주 컨시드를 사용하면 스포츠맨십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컨시드 활용 예시
- 친구들과 라운딩을 할 때, 홀컵까지 1m 이내에 공이 놓여 있을 경우 컨시드를 사용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스피드를 유지합니다.
- 경기 중 상대방이 이전 샷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경우, 컨시드를 사용하여 스포츠맨십을 보여줍니다.
컨시드는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는 도구가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는 스포츠맨십의 표현입니다. 컨시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게임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서로 존중하는 골프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참고: 컨시드는 영어로 ‘concede’이며, “인정하다”, “허락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FAQ

Q: 멀리건이란 무엇인가?
A: 멀리건은 골프에서 첫 번째 티샷이 잘못되었을 때,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합니다. 공식 규칙에는 없지만, 골프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즐거움과 스포츠맨십을 위해 사용됩니다.
Q: 라베란 무엇인가?
A: 라베는 골프에서 개인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의미합니다. 라베는 공식적인 규칙이나 용어는 아니지만, 골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개인 기록입니다. 라베는 자신의 실력 향상을 확인하는 지표 역할을 하며, 목표 설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Q: 컨시드란 무엇인가?
A: 컨시드는 골프에서 상대방의 퍼팅 성공을 인정하여 퍼팅을 하지 않고도 홀인으로 간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식 규칙에는 없지만, 골프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시간 절약과 스포츠맨십을 위해 사용됩니다.